섭생은 바른 몸 맛을 찾아 타입에 맞는 식품을 골라 섭취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균형 있는 몸 맛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음식만을 잘 지킨다고 모두 해결된다는 것은 아닙니다. 나에게 맞는 식사는 물론이며, 긍정적인 마음가짐,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실천도 중요합니다. 순환기능이 저하된 경우라면 순환에 도움을 주는 목욕요법, 체조, 마사지 및 경락요법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. 통증은 우리 몸의 손상된 조직과 신경세포간의 염증반응으로부터 발현되는 것이 원인입니다. 섭생실천만으로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체에너지물질들의 순환력이 뛰어나게 좋아지는데 마사지와 경락과 같은 방법을 병행한다면 빨라지는 순환에 따라 이동하는 대식세포의 양이 증가하고, 그것들의 식균작용으로 염증수치가 상승하면서 통증은 더해질 수 있습니다. 보통은 이러할 때 소염제 또는 진통제를 복용하여 통증을 줄이려 하지만, 염증은 대식세포가 독소를 처리하며 발생하는 반응물질의 집합체임을 이해하고, 오히려 염증이 있는 부위는 식균작용이 더욱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촉진하여 통증의 원인물질을 뿌리 채 제거하는 것이 주변의 통증을 예방하며, 깨끗하게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. 따라서 고통스러워 참을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유발 된다면 또는 통증유발이 우려된다면 우선 해독기능에 맞춰진 주요 처방에 따라 2주~4주 동안은 식사실천을 철저히 하여 기본적인 해독과정을 거친 후 마사지 또는 경락 등의 순환을 돕는 물리요법을 병행하면 좀 더 편안하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입니다. 같은 통증이 있던 사람이라도 실제 체내에 축적되어있던 독소량과 깊이에 따라 자가치유과정에서 통증의 강도나 기간에 다소 차이가 나타나지만, 기본적인 섭생실천이 잘 이루어진다면 통증의 강도는 비교적 참을 만하며, 4주내지 8주 후 통증이 거의 없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